BLACKBIRD "Toile Half Coat" (체크)

정가 ¥159,500
장바구니에 담기! /ko/cart ">View cart or /ko/collections/all ">continue shopping.

Detail:

BLACKBIRD “toile half coat” (Check)

가봉을 위해 만들어지는 미완성 옷인 '트왈(toile)'을 그대로 제품으로 완성한 BLACKBIRD의 'toile half coat'.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보다 커팅 디테일을 더 많이 적용하여, 간결하고 미완성인 듯한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반면, 소매 연결 부위나 안쪽 파이핑 처리, 칼라의 꺾임 등 옷의 구조를 지탱하는 부분은 정성스럽게 제작되었습니다.

러프한 느낌과 확실한 만듦새. 이 상반된 요소가 공존한다는 점이 이 코트의 큰 특징입니다.

원단은 BLACKBIRD가 오리지널로 제작한 울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차콜을 베이스로 레드, 옐로, 그린 라인을 교차시켜 깊이 있는 격자무늬로 완성했습니다.
차분한 그라운드 컬러 속에 여러 색상이 겹쳐져, 보는 거리나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인상이 변하는 체크 패턴입니다.

까슬한 셰틀랜드 울 특유의 질감과 아낌없이 사용한 원단 분량을 살린 벌키한 실루엣도 매력적입니다.
몸을 감싸는 듯한 볼륨감이 있으면서도, 하프 코트 특유의 활동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희 매장에서는 무엇과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고민될 때 이 옷 하나만 걸치면 스타일링이 완성되는 편리한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앞이 오픈된 디자인이라 이너를 생각하는 재미도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여러 아이템과 매치하여 레이어드와 스타일링을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directorʼs monologue-

지금은 BLACKBIRD의 대명사가 되어가고 있는 toile(트왈) 시리즈도 처음 만든 것은 약 8년 전입니다.

어느 정도 옷을 소유하게 되면, 기본 아이템이라 불리는 것들을 피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옷뿐만 아니라, 정말로 옷을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브랜드가 만드는 기본 아이템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브랜드의 기본 아이템은 단순히 엔트리 아이템의 위치가 아니라, 세세한 부분에 그 브랜드의 만듦새가 가장 잘 나타나는 것입니다.

봉제가 끝났을 때 원단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재봉틀로 박는 속도는 적절한지. 세탁 후 어디가 줄어들고, 어디에 뒤틀림이 생기는지.
몇 년을 입었을 때 어떤 모습이 되어 있는지.
같은 것을 계속 만들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매번 팀과 함께 이런 작은 부분들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글로 적는 건 저 스스로도 낯간지럽고, 옷 한 벌 한 벌에 영혼을 담아 만들었다고 하면 과장이겠지만, 그런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착용 스태프 173cm / 60kg의 스태프가 사이즈 1을 착용


소재
Wool 100%

MADE IN JAPAN

Size(표기):
1 (총장 78cm , 어깨너비 55cm , 가슴단면 70cm , 소매길이 67cm)
2 (총장 81cm , 어깨너비 56cm , 가슴단면 75cm , 소매길이 67cm)

Brand:BLACKBIRD (블랙버드)

오랫동안 복식에 종사하며 쌓아온 지식과 경험, 그리고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길러온 감성을 살려 지금까지 여러 방식으로 독자적인 아웃풋을 보여온 주재자가 중심이 되어, 국내외 탑 메종의 배경에서 활약 중인 생산 팀, 예술 작품이라 할 만한 부자재를 핸드메이드로 만드는 장인, 탁월한 기술을 가진 패턴사들을 영입하여 국내 유수의 크리에이터 집단으로서 활동하는 브랜드. 문화사와 복식사를 거슬러 올라가 사고를 깊게 하고, 미학을 추구함으로써 디자인하며, 각자가 납득할 때까지 끝없는 시제품 제작을 반복함으로써 "흠잡을 데 없는 제품의 제안"을 목표로 창작을 이어가고 있다.